올한해는 부동산의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2022 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요, 작년 2022년 2월 부터 이자율의 상승으로 3% 이던 이자율이 6월까지 5% 이상으로 상승을 하고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작년, 2022 년 8월 부터 올 2월까지는 부동산의 거래가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시면 캐쉬로 사시는 분들은 왜 안샀을까요? 라는 질문을 할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이자율이 높은 문제도 있었지만, 코비드 기간동안 정말 미친듯이 올라간 집 가격이 높은 이자율로 얼어 붙은 시장으로 인해 집값이 많이 떨어 질거라는 불안감 혹은 기대감 같은 이유이었습니다.
이자율이 6% 정도로 자리를 잡고 집값이 30만불대 10% 정도, 40 만불 60만불대에 10-20%, 그리고 60 만불이상의 집들이 20% 이상으로 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 올 2 월 부터는 이제는 가격이 더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테니.. 조금 더 깍을수 있을때 사야 겠다고 생각하시고 마켓이 조금 활기를 띄는 듯 했으나 후반기를 들면서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수 있다는 이야기로 부동산 시장은 다시금 얼어 붙는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거 목적의 집은 가격에 따라 멀티 오퍼를 받는 집들이 있구요. 캐쉬 구매가 가능하신 투자자들은 낮은 가격의 렌트가 잘나가는 집을 꾸준히 구매하시고 계십니다. 오스틴에는 집을 사실려고 하시는분들이 분위기를 보고 있는 관망세가 적어도 내년 중반기까지는 이어질듯 합니다.